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 (문단 편집) == 여파 == 5월 17일의 사과모임에서 평양시당 책임비서 김수길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 사고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밤을 지새우시며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만사를 제쳐놓고 사고현장에 나가 구조전투를 지휘하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면서 김정은이 만사 제쳐두고 이 사건을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5월 15일, 김정은이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관람했기 때문에 구라라는 주장이 있으나 그냥 기사를 대충 읽은 오독이며, 김수길의 발언은 김정은이 그냥 마음이 아파서 잠을 못잔 게 아니라 밤을 새워서 관련한 조치를 취해주었다는 것이고, 이런 축구 관람 행사 역시 중요한 정치 행사이기 때문에 김정은이 이걸 관람했으니 자기 알바 아니었다는 주장은 억측에 불과하다. 그 뒤에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까지 무조건 본래 모습으로, 초강도 세기로 다시 지으라'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서 댐이나 교량공사에 사용되는 300마르카 이상의 특수시멘트를 표준보다 많이 사용하여 붕괴로부터 단 4개월만에 '''[[PTSD|기존 아파트와 똑같은 모습으로 복원시켜서 유족들에게 '원수님'의 '배려'이자 '선물'이라고 줬다.]]'''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 아닌 데다 평일 낮에 벌어져서 일가족이 몰살당한 집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가정이 한두명이라도 살아남았기 때문에 사건의 유족들이 거의 집을 받았으나 대부분이 집을 팔고 떠났다. 북한에서 [[최고존엄]]이 준 선물을 팔아 버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당에서도 묵인해 줬다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300명이나 죽었는데 의외로 인기가 좋다는데 김정은 직접지시로 지었으니 어지간히 튼튼하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과 [[안전불감증|'''이미 액땜이 끝난 집'''이라는 생각]]에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사고 아파트가 최고위 간부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 일반 노동자들이 살던 곳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당 간부들은 최신 건축 아파트는 날림 공사라는 걸 사전에 아주 잘 알아서 예전에 경제 사정이 좋을 때 지었던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얘기도 있으나[[http://www.dailian.co.kr/news/view/438239/?sc=naver|#]] 반대로 평양의 거주지역은 대부분 20년 이내의 신축건물이거나 50년 이상 된 [[6.25 전쟁]] 직후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기 때문에 고급 아파트는 대부분 2000년대 이후에 건축붐으로 만들어진 신축건물이라는 얘기도 있다.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돈만 있어서는 안 되고 자금출처 조사를 회피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이나 뒷배가 없으면 힘들다. [[박근혜 정부]]는 사건 발생 일주일 후인 2014년 5월 20일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측에 조의전통문을 보냈다. >지난 5월 13일 평안남도 평양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분류:2014년/사건사고]][[분류:김정은 시대]][[분류:붕괴 사고]][[분류:부실공사]][[분류:평양시의 사건 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